연천군 정신건강복지센터/자살예방센터 7월 활동 소식

한서중앙병원 위탁 운영중인 연천군정신건강복지센터/자살예방센터 7월 활동 소식입니다.

7월에는 연합사례회의를 열었습니다. 윤성원 사회복지사님께서 사례관리 중이신 정신건강 측면 뿐 아니라 다른 측면에서의 도움도 필요로 하시는 분이 계셔서 이에 대한 논의를 위해 군청, 읍 등의 기관 에서 참여해 주셨습니다.

청년들을 대상으로 한 '영심이 영톡이' 프로그램에 14명의 청년 분들이 참여해 주셨는데요 청년 인구가 많지 않은 연천임을 감안할때는 매우 많은 수 입니다. 높은 참여율을 위해서 신윤민 작업치료사님이 특별히 청년들이 관심있어할 만한 아이템을 찾아서 선정한 결과입니다.

임대아파트단지에는 정신건강 고위험군이 많은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전곡LH휴먼시아 단지도 그 중 하나인데요, 그래서 올해는 특별히 LH휴먼시아와 업무협약을 맺고 정서지원 사업 '보담'을 중점적으로 진행하고 있습니다. 7월에는 우리 한서중앙병원 부설 연구소 이현정 부소장님을 포함한 음악치료사 선생님들이 LH휴먼시아에 방문하여 음악치료프로그램 진행해주셨습니다.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8월 부터는 자살예방법 개정으로 자살시도자 정보제공 과 이와 관련된 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의 역할에 변화가 있을 예정입니다. 전국의 센터들도 이에 대응하느라 분주한데요, 추후 소식 전하겠습니다.

연천군 정신건강복지센터에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