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우산어린이재단, 의정부 아동 안전환경도시 만들기 '옐로카드' 프로젝트 (2018.12.14 의정부 가능초등학교)

지난 14일, 글로벌아동복지대표기관 초록우산어린이재단 경기북부지역본부에서 의정부지역 의료계와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이 공동으로 추진하고 있는 교통안전 지원사업 대상학교로 선정된 3개 초등학교에 2,000개의 옐로카드를 전달하는 시간이 있었습니다.

교통안전 용품인 '옐로카드'는 아이들의 책가방에 달아 자동차 전조등 불빛을 반사하는 노란색 카드로, 운전자들의 주/야간 시인성을 높여 움직이는 스쿨존과 같은 역할을 합니다!

이번 프로젝트는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의정부 교육지원청, 튼튼어린이병원, 서울신세계안과와 본원인 한서중앙병원이 공동으로 추진하여 아동 교통사고의 위험성으로부터 아이들을 지키고자 시행하게 되었습니다.

이날 한서중앙병원의 병원장이신 지구덕 원장님께서 직접 옐로카드를 아이들에게 전달하시면서 "지역의 아이들은 이 옐로카드처럼 반짝이는 존재이다. 미래를 밝혀가고 마음껏 빛을 발산할 수 있게 도와야 한다. 아이들이 반짝일 수 있도록 돕는 일에 일조하게 되어 뿌듯하다."며 소감을 밝히시기도 하셨습니다.

당일 행사에서는 가능초등학교에 옐로카드 1,000부를 배포하였고 이외에 의정부 관내에 위치한 2개 학교에 1,000부를 추가적으로 배포할 예정입니다.

지구덕 원장님께서는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의 의정부 아이사랑위원회 운영위원으로 활동하고 계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