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
'자해하는 아이의 마음'이라는 주제로 강의를 진행하였습니다.
자해하는 청소년에 대한 정신의학에서 바라보는 이론적인 배경부터 해서, 이런 아이들을 치료적으로 접근하는 실제적인 이야기까지 세세하게 소개해주셨습니다.
여러 각도에서 자해하는 아이의 마음을 살펴 볼 수 있고, 아이와 소통을 잘 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서도 공부할 수 있었던 유익한 시간이었습니다.
센터에 있다보니 주변에서 종종 ''자해문제가 치료가 되는가?''에 대한 질문을 받습니다.
그만큼 청소년 자해문제가 치료가 어렵다는 말이겠죠?
하지만 센터에서 있는 동안 적어도 이 문제가 해결되어 치료 된 경우들을 경험합니다.
정재윤 과장님이 잠시 말씀해주신것처럼 아이에게 많은 시간을 들이고, 여러 포지션에 있는 치료진들이 그리고 가정과 학교가 함께 한 아이에게 집중하는 것이 치료의 핵심인 것 같습니다.
그러니까 말하자면, '사랑이 답입니다'♡
정: 정신의학을 공부하면서 정말 어렵습니다. 그러나 열심히 공부하고 가족 그리고 아이들과 많이 이야기하며
재: 재발하지 않고 다른 방법을 표현할 수 있도록 노력하여
윤: 윤리적으로 아이들이 잘 성장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커피처럼 은은하게 다가와 맛있는 커피 두 손 가득! 기대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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