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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아파트 10년 살면서 아래층에 누가 살다가 이사갔는지도 모르게 살았는데 올 3월 이사온집(아이가 2명) 이후 락스인지 섬유유연제인지 정말 지독하게 올라옵니다.
그래서 그간 3번 찾아가 냄새가 지독하여 문도 못열어 놓겠다고 않나게 할 수 없냐고 얘기를 해도 노력하겠다고 해놓고 똑같습니다. 층간소음 못지않은 층간냄새 때문에 고통받고 있습니다.
층간소음은 소리 측정이라도 한다지만 층간냄새(악취)는 증거를 어떻게 잡아야 할지?
그리고 냄새로 인해 로이로제가 걸려 조금만 냄새가 나도 사람이 신경질적으로 변합니다.
(내가 그렇게 얘기 했는데 내 말을 무시하나 그런생각도 들구요.)
현재 노이로제로 인해 수치적인 것보다 주간적인 기준이 돼었는데 신경쇄약이나 이런걸로 병원진단서 받아서 소송해야하나요. (정신적 피해보상) 문제는 층간소음처럼 기준이나 증거가 명확치 않은것 같아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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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cxz2345@hanmail.net
답이 늦어 죄송합니다.
8 년전
악취로 인하여 신경질적으로 변하는 데 대한 치료는 저희 병원에서 가능하지만 그 원인을 잡는 것이 더 중요할 것으로 생각됩니다. 하지만 원인을 잡는 것보다 건강을 지키는 것이 더 중요하니 그로 인해 불면, 불안, 신체 증상 등이 있으시면 외래로 방문해 주시구요.
정신적 피해 보상을 위한 진단서의 절차는 생각보다 복잡합니다. 주민센터나 경찰서를 통하시거나 법률구조공단 같은 곳을 통해 법률 자문을 구한 뒤에 어떤 자료가 필요하고 유효한 지 먼저 알아 보고 나신 후에 저희 병원에 방문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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