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
킁킁~ 병동에서 구수하고 달콤한 향기가 스물스물 나기 시작했어요!
오늘은 핸드드립 커피를 조금씩 맛보실 수 있도록 준비했습니다~
앞전에 블랙커피를 먹고 싶다는 분이 계셨는데
마침 바리스타 자격증을 취득해서 직접 내려드렸습니다~
스물스물 구수한 향기들이 나니 한분 두분 나오셔서 의자에 앉으셨습니다~
핸드드립 커피를 내리기 위한 도구들 설명도 드리고
원두 향도 직접 맡아보실 수 있도록 하니 향이 너무 좋아
병동에서 계속 났으면 좋겠다고 하셨습니다.
커피를 내리기 시작하니 본격적으로 커피향이 은은히 나기 시작했고!
맛을 보시더니 너무 맛있다며 “단맛, 고소한맛, 신맛” 여러 가지 맛들을 표현해주셨어요!
전문가라면서 한잔에 5천원! 3만원! 가격을 책정하시며 웃는 모습들이
너무 따듯하고 보기 좋았습니다.
매일은 아니지만 한 번씩 맛을 보면 좋겠다며 엄청 좋아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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