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
지난 4월부터 한서중앙병원의 낮병원 회원들과 병동 환우분들이 양주에 있는 텃밭을 가꾸기 시작했습니다!
상추, 오크립, 방울토마토, 고추, 고구마, 피망, 깻잎 등을 심어 조금씩 수확하고 있었는데요,
푸르른 녹음이 지는 7월, 어느덧 3개월 차 초보 농부가 되어 가꾼 텃밭의 모습들을 공개합니다!
처음 모종을 심고 물을 주고 잡초를 뽑을 때는 마냥 어렵고 힘들기만 했던 밭일이 이제는 제법 익숙해지고 재밌어집니다.
탁 트인 벌판(?)을 보고 크게 숨도 쉬고 자연을 맛보는 즐거운 시간입니다!
PS. 비가 와서 촉촉해진 고구마 밭에서 달팽이 친구 두 마리를 데려왔는데요! 이름은 '팡팡이'와 '퐁퐁이'입니다. 이름표는 낮병원의 회원분께서 직접 그림까지 그려서 만들어 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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